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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용인시 관광가이드북 및 추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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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시. 인구 1,063,650명(2020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인구통계 기준)으로 현재 경기도에서 수원시와 고양시에 이어 인구 3위의 도시다.[4] 2016년 8월 1일 기준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인구 100만을 돌파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017년 9월 1일 엄청난 성장세에 힘입어 결국 주민등록인구[5]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해 광역시를 제외하고 수원시, 창원시, 고양시에 이어 전국 4번째로 100만명을 돌파한 도시가 되었다. 2019년 4월말 기준, 외국인 포함 인구 집계 시 고양시를 추월했다.용인시 인구 106만명 넘어. 경기도 '넘버 2' 2019년 9월 기준으로는 주민등록 인구에서 고양시에 2824명 뒤져 경기도 제3의 도시가 되었다. 다만 경상남도 창원시 인구를 제치면서 전국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 9위 도시이다.

동으로는 이천시, 북으로는 성남시와 광주시, 남으로는 안성시와 평택시, 서로는 수원시, 화성시, 그리고 의왕시와 접한다.[6]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므로 서울로부터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수지구, 기흥구와 처인구 중 영동고속도로가 닿는 용인시내(구 용인읍)와 포곡읍, 양지면 지역은 도로교통이 좋은 편이나, 처인구의 구 용인읍, 포곡읍, 양지면 지역을 뺀 나머지 읍·면지역은 교통편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7]

21세기 들어 한국에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한 도시이자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난 도시다. 1979년에서야 용인면이 읍으로 승격했는데, 이는 무진장과 BYC, 최전방 지역 등 내로라하는 오지들과 같이 읍 승격을 할 만큼 낙후된 곳이었던 셈이다(...).[8] 시로 승격되었던 1996년에는 인구 20만명으로 도농복합시의 승격 기준을 넘겼고, 2000년에는 인구가 고작 38만명에 불과했으니 근 20년 사이에 3배가 불어난 셈이다. 그만큼 난개발과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유수의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 양지파인리조트[9]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레저, 관광시설의 덕.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객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덕분에 용인 외 거주자들에게는 에버랜드만 있는 동네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용인시, 특히 기흥에 많은 관광지가 있기도 하다. 당장 기흥에만 국립국악원,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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