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힐링여행 (온천, 자전거,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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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는 화산이 많다. 대부분이 사화산이지만 땅 밑 깊은 곳에는 여전히 뜨거운 용암이 움직인다. 지열 로 인해 타이완은 천혜의 온천지역이 되었으며 가을과 겨울이 되면 매면 온천을 찾는 외국 여행객들도 있다. 타이완의 온천이 인기 있는 것은 질이 좋기 때문이다. 밀도가 높고 특색이 강하며 수질이좋다. 백 개가 넘는 온천이 있어서 어디를 가나 독특한 온천을 찾아볼 수 있다. 

타이완에서의 온천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열탕과 냉탕 외에도 진흙온천，야외온천과 해수온천이 있다. 타이완 뤄다오(綠島) 노천의 자오르온천(朝日溫泉) 은 뜨거운 바닷물이 바위틈과 모래층에서 솟아오른다. 부근에는 치마모양 산호초가 있으며 온천과 일출，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고개를 들면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보며 자연과 한 몸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오르온천(朝 日溫泉)은 세계 3대 해수온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서쪽에서 동족으로 각지의 온천은 수질이 각각 다르다. 타이베이에서는 유황천과 탄산수소염 온천을，타이난에서는 식염 온천을，먀오리와 핑둥에서는 탄산 온천을，이란에서는 탄산수소나트륨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수의 질에 따라 느낌이 다를 뿐 아니라 효과도 다르다. 관절염과 피부병에 좋은 온천도 있고，류머티즘과 미백에 효과가 있는 온천도 있다. 어떤 온천을 하든 효과와 함께 정신적 인 편안함을 느일 수 있다.

타이베이에 와서 관광이나 비즈니스 일정이 빠듯할 때는 양밍산 온천을 권한다. 국가공원 안에 있는 온천구로，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국가공원의 원시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툰산(大면山) 줄기에 위치한 양밍산(陽明山)온천은 양밍산온천(탄산온천),냉수갱온천(탄산수소염 온천)，마조(馬■)온천(황산 | 온천)으로 나눈다. 한 곳을 가도 셋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신경통，빈혈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다운로드: http://www.putongtaiwan.or.kr/upload/handbook_LOHA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