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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도네시아 발리 버스 노선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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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한국에서는 대한항공과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 - 덴파사르 직항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항공편 시간이 특이한데 인천에서 덴파사르로 가는 비행기들은 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 정도에 있어서 덴파사르에 오후 늦게 도착하지만, 덴파사르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은 모두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에 출발한다.

새벽에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가 보면, 본국으로 가는 한국/일본/홍콩 사람들과 가까운 이웃나라인 호주 사람들로 시끌시끌하고 북적거린다.

인천에 도착하면 아침 8시에서 9시 정도에 도착한다.

인천-발리 간 직항편은 7시간 정도 소요되어 중거리 직항에 속하며 인천에서 타슈켄트, 알마티 등 중앙아시아를 가는 것과 비슷하게 시간이 소요된다. 항공 마일리지도 중앙아시아 노선과 거진 비슷하게 쌓인다. 가깝다는 동남아시아의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꽤 먼 편으로 바로 아래가 호주 북부 다윈이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본토에서도 국내선 항공편이나 시외버스로 갈 수도 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국내선 항공편이 자주 뜬다.

작은 섬에 하루에도 비행기가 수십 대씩 오가는지라, 시내 교통상황이 최악이다. 자카르타와 달리 여긴 도시철도가 없다.

그나마 있는 인도에서조차 잡상인들이 장사를 하는 관계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무단횡단을 해야하는지라 대단히 위험한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교통상황상 속도를 거의 낼 수가 없으므로 무단횡단이 비교적 수월한 편에 속한다.

택시 요금 사기가 많아서 악명이 높은 편이다. 덕분에 블루버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미터기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블루버드 택시를 타라는 말이 관광경험담에 꼭 들어간다. 현지 심카드를 구했다면 앱으로도 부를 수 있으므로 추천. 일반적인 택시는 매우 비싸니, 가능하다면 우버나 그랩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속이 편할 것이다.

최근 들어 동남아시아 쪽은 우버보다는 그랩을 많이 쓴다. 우버를 이용하더라도 우붓(ubud)이나 울루와투(uluwatu) 같이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을 갈때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스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설 시내버스 시스템인 꾸라꾸라(kura-kura)버스가 깔끔하고 이용할 만하며[4] # 그 외 시외버스 같은 느낌을 주는 프라마(perama)버스도 장거리 이동시에는 경제적이다. #

그 외 그룹 관광객들은 대개 투어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며, 교통비와 가이드비가 포함되어 있고 입장료와 식대비 등은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패키지로 가지 않는 경우 리조트나 호텔에 있는 보안요원들에게 넌지시 물어 보면 자가용 영업 택시를 불러 주는데 하루 5만원 정도면 하루 종일 어디든 데려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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