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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겨울이 되면 오호츠크해의 습기를 머금은 해풍이 부는 까닭에, 눈이 매우 많이 내린다. 홋카이도는 냉대습윤기후가 나타나며, 다이세쓰산 국립공원과 같이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 지역은 고산기후가 나타난다. 야마가타, 니가타 등 도호쿠, 호쿠리쿠 지역과 함께 일본 최대 다설지 중 한 곳.[22]. 홋카이도는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세계 최대 다설지로 꼽힌다.
이로 인해 운전할 때 애로사항이 꽃피며, 렌터카 업체도 홋카이도에 맞춘 사양(Ex. 스노타이어 기본장착)으로 차를 준비한다. 갑자기 마른 하늘에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눈폭탄이 내려서 차 앞 창문으로 눈이 내리꽂는 듯한 느낌을 줄 때도 있으며, 눈이 심하게 올 때는 1m 앞도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23] 이 밖에도 눈에 반사된 빛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홋카이도를 운전하면서 여행할 때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소지할 것을 권한다. 이 때문에 NEXCO 히가시니혼의 홋카이도 쪽 고속도로에서는 겨울이면 차선 일부를 잠시 통제하고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게 많이 보인다. 또한 하코다테, 삿포로 시내의 경우 빙판길 + 노면전차 크리까지 겹쳐서 타지에서 온 운전자들은 높은 확률로 컬쳐쇼크를 겪는다.
홋카이도는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매우 추운 지방으로 유명하며, 실제로도 대다수 지역이 냉대기후(Dfa~c)에 속하긴 하지만 모든 지역이 그런건 아니다. 춥다는 건 일본 치고는 춥다는 것이지, 우리나라 겨울에 비하면 매우 추운 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건조한 칼바람 추위에 익숙한 한반도의 중부 지방에 오래 산 사람에게는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홋카이도 겨울 관광도 크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날씨가 춥고 눈이 일상적인 지역인 만큼, 타 지역 사람들이 홋카이도에 오면 놀랄 만한 일들이 종종 있다. 눈이 쌓여 차선도 보이지 않는 차도에 차가 쌩쌩 잘 다니는가 하면, 행인들은 아무런 장치도 없는 운동화나 구두를 신고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만 다닌다. 게다가 12월에도 스타킹조차 신지 않은 채 등교하는 여학생들도 간혹 있으며, 아사히카와처럼 특히 극단적으로 추운 곳에서는 기온이 영상으로만 올라가도 "오늘은 따뜻하다"라고 말하는 주민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삿포로는 그렇게 추운 편은 아니다. 서울에 비해 겨울 기후가 길게 이어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최저 기온으로 따지면 오히려 서울이 더 추운 날이 있는 편이다. 넓은 한강도 한겨울에 얼 때가 있는데, 삿포로를 남북으로 가르지르는 소세이강(創成川)은 개천 수준의 폭인데도 불구하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24] 즉, 여름에는 서울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서울과 비슷한 기후이다.눈만 많이 안 온다면 실제로 겨울의 전체 평균기온도 서울보다 약간 낮은 정도고, 무엇보다 습도가 높아 칼바람이 불지 않는데다 일교차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칼바람은 안불어도 높은 습도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아진다 단지 겨울 강수량이 많아 눈이 많이 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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