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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연천 가볼만 곳 - 관광안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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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연천군의 인구는 2019년 8월 현재 43,994명이며 경기도 전체 시군을 합쳐도 경기도 시군 중에서 인구 수가 가장 적다. 또한 경기도에서 인구 5만명을 넘기지 못하는 유일한 시와 군이고 가평군과 함께 인구 10만을 넘기지 못한다. 지리적으로 경기도 최북단에 있다는 점과 휴전선을 통해서 북한과 군사적 대치를 하는 점, 그리고 휴전선의 영향으로 지역발전이 다른 경기도 지역에 비해서 매우 더디는 편이라 지역문화에서도 낙후되어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시군 서열 중에서도 31위의 최하위로 분류되어있다.

또한 최북단 및 휴전선 접경지역이라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아서 개발제한도 있는 편이라 군부대의 허락없이는 새 건물이나 주거지를 지을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연천군의 대부분은 최북단 및 북한과의 접경 때문에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으며 이 지역에서는 부대의 허가없이 어떠한 목적도 개발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수도권 및 경기도에 있기는 하지만 전세난민들이 대부분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이주하는 러시가 이어져도 연천군은 가평, 양평군 등과 더불어 이러한 전입러시의 혜택도 드문 편이다. 같은 경기도이기는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북한과 접경하고있는데다가 서울과도 좀 멀리 떨어져있다는 점, 그리고 농촌 성향이 짙어서 교통망이 낙후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수원, 성남, 고양 등 서울과 인접해있는 대도시들과는 다르게 이러한 전세난민들의 혜택도 받지 못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이 곳은 님비 3대장(군대, 교도소, 공동묘지) 중 하나인 군부대 밀집지역이다. 그런 주제에 집값이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하지도 않다. 가장 저렴한 곳은 아랫동네경기도 동두천시이다. 수도권 전체를 합치자면 인천시의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인구 수가 적은 편이다. 수도권 전체로 따지면 가장 인구수가 적은 지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이다.[4]

수도권 지자체 중 같은 도의 가평군, 양평군 등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등과 함께 인구감소로 인한 지자체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30년 후에 인구감소로 인해서 경기도 3개 군[5]과 인천 2개 군[6]이 사라질 수 있다는 통계도 나왔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는 편이며 쌀, 콩, 배 등을 재배하고 양봉업도 흥해서 벌꿀 생산도 한다. 그 외에 생수도 만든다. 관광지가 많은 관계로 관광업 및 상업 등에도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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