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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과천 관악산 둘레길 코스지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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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인구 밀집 지역 가운데에 위치한 산이라 공식 등산로 이외에 여러 등산로들이 있다. 크게 안양시, 과천시, 서울시 방면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다.
과천 1코스: 과천향교에서 출발하여 연주암으로 가는 코스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경치가 좋지는 않고, 경사가 급하다. 다른 등산로들에 비해 거리가 짧은게 장점이다.
과천 2코스: 정부과천청사 뒤에 위치한 중소기업청의 정문 옆의 샛길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문원하폭포에서 마당바위 방면으로 올라가면 연주암으로 바로 이어지고, 문원폭포 방면으로 가면 국기봉과 KBS중계소를 거쳐서 연주암으로 이어진다. 문원하폭포 까지는 곳곳에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라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좋다. 평일에는 다른 등산로들에 비해 등산객이 적어서 여유롭게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시설물이 부족해 낙엽과 눈이 쌓이는 가을 겨울철에는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아 길을 잃을 위험이 있다. 문원하폭포에서 문원폭포 방면으로 이정표가 없어서 길을 찾기 어렵다.

악산(岳山)답게 처음엔 보통 산과 비슷하지만 정상부에 다다를수록 암벽등반에 준할 정도로 바위를 붙잡고 올라가야 하므로, 다소 위험하고 특히 노약자가 등산하기에는 적합하지는 않다.[10][11] 그러므로 처음 이 산에 방문한다면 신공학관-깔딱고개 코스 등 초급자용으로 올라야 좋고, 길이 조금 위험하다 싶으면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 2016년 동안 관악산에서 사고 633건이 발생했다고 나오니 위험한 코스는 피하고, 이끼 낀 물가의 바위 등도 조심해야 한다. 과천역에서 과천향교를 거쳐 연주암으로 올라가는 코스도 다른 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한 구간이 적고, 계단이나 난간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초급자용으로 추천할 만하다.

또한 2010년 이전까지는 산속을 넘나들며 여성 등산객을 상대로 강도,성폭행을 일삼는 범죄자들도 꽤 있었다. 일명 관악산 다람쥐라고 불리우며 80년대부터 기승을 부려왔다고 한다. 위 1번 항목의 시에 나오는 관악산 다람쥐가 이들을 비유한것. 현재는 등산로가 많이 개발되어 더이상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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