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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2000년대 말 잠시 행정구역 개편 문제가 이슈화되기도 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관련 논의는 완전 중단된 상태이다. 당시에는 학군, 행정 등에서 일부 영역에서 안양권과의 교집합적인 요소로 인해 이따금 통합설도 나왔지만, 특성상 서울 강남권과 안양권의 경계지역의 성격이 더 강해[9] 당시 과천시 주민 여론은 안양시 통합에 완강히 반대하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광명, 구리 처럼 '서울 편입 떡밥'이 활발한 편도 아니다. 시 형성 초기에는 서울 편입 여론이 존재했다. 1989년경에 서울시 도시계획구역 해제 떡밥에 과천 주민들이 서울시 편입 청원운동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는 상황.
굳이 서울 편입이 가능해 보이는 이유를 찾자면, 관내에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같은 서울시 관할 시설물들이 다수 들어서 있고 남태령만 넘어가면 서울이기 때문이다.[10] 다만 광명과 비교하자면 서울-과천 시계에는 남태령이라는 지리적 장벽과 군부대 때문에 시가지의 분절성이 존재한다는 점은 있다. 그래서 서울 편입 논의보다는 안양-의왕-군포권 통합안에 과천을 계속해서 포함시키려고 했던 것. 거기에다가 서울 강남과 이어지는 47번 국도 연선도 개발이 덜된 편이다. 오히려 안양쪽이 더 잘된 편. 온전히 서울 영등포 생활권인 광명시와는 미묘하게 다르다.[11] 자세한 것은 관련 문서를 참조할 것. 과천시의 행정구역 개편 논의에 관해서는 행정구역 개편/경기권 참조할 것.
경기권에 속해 있지만 편의상 서울특별시의 지역번호 02를 공용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 번호가 아니었지만(원래는 안양전화국 관할이라 안양번호 0343였다) 정부청사를 과천에 만들면서 서울 - 과천 정부부처 간 통화를 업무상 편의 및 전화요금 절감차원에서 시내 통화로 취급하기 위해 1985년 8월 1일부로 서울번호 02로 편입했다.##[12]
현대에 들어 서울특별시에서는 과천 시가지와 떨어져서 서초구 양재동과 인접한 과천 주암동의 47번 국도 이북의 조그만 지역을 편입하는 것은 추진한 적이 있다. 과천 시가지와는 별개로 1980년대 개포지구 개발과 함께 택지로 개발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심지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도 있다. 그런데 알짜시설로 남서울화훼단지도 있기 때문에 내놓을것 같지는 않고, 세금 증가 문제로 해당 자영업자들이 서울 편입에 동의할지도 미지수.[13] 과거 광명 북부, 고양 신도-화전과 함께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계획 구역에 포함된 적이 있으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과천시가 독자적인 행정체계와 경마장 세수를 포기하면서 지방분권 추세까지 역행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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