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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오세아니아 북마리아나 제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속령이자 섬. 현지 차모로어로는 구아한(Guåhån).

수도는 하갓냐(Hagåtña)/아가냐(Agana)[3]이며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데데도(Dededo)이다. 그러나 이는 데데도의 면적이 하갓냐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이므로, 면적 대비 인구수로 따지면 실질적으로는 하갓냐가 최대 도시. 그러나 경제와 공업의 중심지는 타무닝(Tamuning)이다. 그 유명한 투몬과 하몬을 포함한 지역으로, 괌의 주요 산업인 관광의 중심지임과 동시에 쇼핑시설과 주요 경제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투몬, 공업단지가 있는 하몬 등이 있기 때문. 실제로도 직접 가 보면, 타무닝 지역이 다운타운(Downtown) 느낌이다. 하와이로 치면 호놀롤루와 같은 분위기.

관광지&휴양지로서도 일반에 잘 알려진 대중적인 섬이며, 미국이 1900년에 이 섬을 차지한 이래 동아시아에 미국의 군사력을 투사하기 위한 군사 요충지로서도 기능해왔다. 국가원수는 미국 대통령[4]이며 주민들이 선출하고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는 지사(governor, 총독)가 자치관할하고 있다. 미국령이지만 미국 본토와는 많은 것들이 따로 돌아가는 자치 지역으로, 미국은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괌에 자치를 허용하고 있다.

특이하게 북마리아나 제도와 달리 괌은 세계은행이나 국제통화기금에서 미국과 별도로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에서는 별도로 괌의 GDP 등을 발표하는데 세계은행이나 국제통화기금에서 이 수치를 수용하지 않는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세계은행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서 미국 본토와 별도로 등록되어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와 괌이 다르게 취급받는 이유는 추가바람

거리적으로 동아시아에 가까워 특히 일본과 교류가 많으며 축구도 아시아 축구 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다만 스포츠 대회는 아시안 게임이 아닌 퍼시픽 게임에 참가한다.

한국으로서는 1997년 8월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라는 가슴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상 마카오를 제외하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산 없는 나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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