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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남 거제도 관광지도 가볼만한 곳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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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본섬 거제도 포함 73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속해 있으며, 총 면적은 402.64㎢(본섬의 면적은 379.5㎢, 대략 동서간 27.45km, 남북간 39.75km)이다. 그 중 임야 71.2%, 농경지 17.3%, 대지 2.8%, 기타 8.7%를 차지하고 있다. 본섬의 해안선은 2011년 기준 약 328km로 우리나라 섬 중 가장 길지만 간척으로 점차 줄어들고 면적은 넓어지고 있다.

섬이지만 육지와 가까워 서쪽 통영은 거제대교와 신거제대교, 북쪽 부산은 거가대교를 통해 연륙되어 육로운행이 자유롭다.

해안은 굴곡이 심하며 섬이 많고 몽돌 ‧ 모래 해변,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만입부의 충적지를 제외하곤 평지가 드물다. 해발 500~600m 내외의 화강암 산들이 많고 경사도는 급격하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은 선상지가 나타난다.

기후는 온난습윤하다. 겨울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이 덜하고 여름은 남동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편. 특히 쿠로시오 난류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해안에 접한 장승포와 지세포 일대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제주도 다음으로 높다.[4]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고 연평균 강수량이 2000mm를 유일하게 넘는 곳으로 한반도를 통틀어 연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국내 가장 비가 많이오는 지역은 거제도. 여름철 강수량이 높긴 하지만 해양의 영향으로 여름이 아닌 계절의 강수비율은 내륙에 비해 고른 편이다. 눈이 내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덕분에 아열대 식물이 잘 자라는 편. 남부면 해안가에는 야자수들을 많이 볼 수있고 바다에선 아열대 어종도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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