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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철원 복계산, 금학산, 명성산,복주산 등산코스 지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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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수많은 군부대의 장병 휴가 교통수단은 대부분 시외버스다. 3001, 3002번(동서울행), 3003, 3005번(도봉산역행)(선진고속→경기고속)과 와수리, 신수리 방면을 책임지는 강원고속이 전부. 이외에도 동송시외버스공용터미널에서 철원 버스 13이 다닌다.[35] 그 외 철원군 내 농어촌버스 노선에 대해서는 제일여객 문서를 참조. 백마고지역에는 통근열차 외에도 서울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인 DMZ-train도 하루 1회 운행했지만 2019년 4월부터 2022년까지 운휴에 들어갔다. 대신 대체운송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래 경원선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6.25 전쟁 이후로 신탄리역에서 끊겨 있는 경원선 철도의 잔여 구간 복원 공사가 2007년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2012년 11월 20일 신탄리 ~ 백마고지 구간의 완공으로 마침내 대광리역과 신탄리역이 있었던 신서면이 연천군으로 넘어간 지 40여 년 만에 군내 철도 운행이 재개되었다. 이외에 몇몇 지역 주민들이 경기 북부 쪽에서 연장하려고 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신철원 쪽으로 끌어오자고 주장하고 있다.[36]

현재의 백마고지역은 민통선 내의 외촌리에 있던 구 철원역보다 남쪽인 대마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 경원선이 아닌 신설된 노선(고가철도)으로 운행하여 터널을 몇 개 지난다. 백마고지역에서는 철원안보관광버스가 운영 중에 있다. 본래 구 철원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철원군 주민들이 소망하였지만, 군사 문제로 인하여 대마리까지만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개통하였다.

하지만 철원군 주민들은 여전히 동송까지 연장하길 바라고 있다. 과거 철원에는 금강산선이 있었는데, 이 시절에는 대위리까지(464번 지방도 인근) 가서 금강산선을 타고 동송역에서 타고 철원에 내려서 서울로 가면 되었지만, 6.25 전쟁으로 인해 연천 대광리 북쪽 신탄리역까지 잘렸으니...

향후 남북관계 개선 또는 남북연합 등 통일과정으로 경원선 남북구간이 연결되고, 남북 간 철도왕래가 잦아진다면 경의선 도라산역, 동해북부선 제진역과 더불어 철원역 또는 월정리역에 경원선 철도 남북출입사무소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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