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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인구는 2019년 8월 기준 1,195,318명으로(외국인 제외) 경기도는 물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심지어 울산광역시보다도 인구가 많다. 다만 80년대 후반~90년대 초중반엔 성남시, 부천시에 밀린 적도 있었고,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의 출범 이후 창원의 인구가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잠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들어 수원의 인구가 110만명을 돌파하면서 창원을 다시 역전하였고, 2017년 9월 120만명을 돌파했다. 물론 수도권이라 빛이 바래는 측면이 있지만... 이와 더불어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 고색동, 세류동, 고등동, 당수동, 곡반정동 등의 지역 개발 영향으로 향후 수원의 인구는 최대 1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이렇게 기초자치단체에서 인구가 120만 명을 넘은 도시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그럼에도 경기도에서 차지하는 인구비중은 10%가 안된다. 그만큼 도내 인구분산이 비교적 골고루 이루어졌다는 뜻. 이렇게 많은 인구 때문에 기초자치단체이지만 국회의원선거구가 5개로, 다른 기초자치단체가 기껏해야 을, 많으면 병까지 쪼개지는 데 비해 수원시는 정, 무까지 있다. 이는 3대 국회의 대구시 기 선거구(6개) 이후 현행 헌법상 최초. 그리고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시 기 선거구가 신설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창원시도 기초자치단체이면서 5개 선거구가 있는데, 이는 마산시, 진해시 합친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면서 발생되었다. 기초자치단체 통합 없는 단독 기초자치단체로 5개 선거구가 배정된 건 수원시가 최초의 사건이다.
그러나 인구 120만을 돌파하고 나서 인구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2018년 중반부터 인구감소세가 시작되어 2019년 2월 인구가 120만 아래로 내려갔고 2019년 11월 기준으로 1,194,834명이다.
그러나 이런 경기도의 심장부인 수원에게도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바로 면적이 굉장히 좁다는 것이다. 수원시의 면적은 121.01㎢로 경기도의 31개 모든 기초 자치 단체 중 면적이 3자리인 시군들 중에서 가장 작다.[12] 경기도에서 인구가 비슷한(100만명이 넘는) 곳인 고양시, 용인시와 비교해보면 고양시는 268㎢인 용인시는 591㎢로 각각 수원시의 2.2배, 4.8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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