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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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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카리브해 북동부에 있는 섬이자 미국의 자치령. 명목상 국가원수는 현재의 미국 대통령이고, 직접 뽑은 지사(Governor, 총독)가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다. 

히스파니올라 섬 옆에 있다. 그러니까 쿠바[5] 옆에 도미니카 공화국이 있고 도미니카 공화국 옆에 푸에르토리코가 있는 셈. 카리브 문서의 지도 참조. 

정식 명칭은 스페인어로 Estado Libre Asociado de Puerto Rico(푸에르토 리코 자유 연합주), 영어로 Commonwealth of Puerto Rico(푸에르토 리코 공화주(共和州))이다. 이름인 푸에르토 리코는 영어로는 포르토 리코(Porto Rico) 혹은 포트 리치(Port Rich), 즉 부유한 항구란 뜻이다. 미국의 자치령이지만 2019년 기준 인구의 99.0%가 스페인어를 쓰며[6] 2005년-2009년의 경우 인구의 85%가 영어를 유창하게 하진 못한다고 한다.[7] 종교는 가톨릭이 80%, 개신교가 18%를 차지하는 기독교 주류의 지역이다. 일부 유대교 및 이슬람교 신자가 외국 이민자를 중심으로 있다.[8]

원어로는 '푸에르토 리코'로 띄어 있지만, 한국어 표준어에서는 푸에르토리코로 붙여 쓴다.[9]

주류 인종은 스페인 혈통 백인 위주의 푸에르토리코인이다. 혼혈이 3%대라고 하지만 혼혈중 스스로가 백인이라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것으로 추정된다.12%의 흑인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0.5%는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는 2018년 통계 기준 3,195,153명으로 1990년 당시엔 352만 명. 부산 정도의 인구로, 미국 내 주로 친다면 오클라호마(28등)와 코네티컷(29등) 사이이다. 미국의 국외 인구의 89.2%, 미국 전체 인구의 1.19%에 해당하는 인구다. 136만 명의 하와이(40등)와 71만 명의 알래스카(47등)를 합친 것의 1.5배로, 이들도 "해외"로 친다고 해도 미국 전체 국외 인구의 59.6%이다. 

면적은 9,104km²으로 로드 아일랜드의 두 배 정도 된다. 푸에르토리코를 미국의 한 주로 치면, 면적으로 따졌을 때 뉴저지(48위)의 절반인 49위가 된다. 그 밑에 델라웨어와 로드 아일랜드가 있다. 

히스패닉들의 출산율이 높다는 얘기가 많지만, 푸에르토리코에서만큼은 예외인데 미국에서도 출산율이 낮은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 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출산율 1.24명으로 초저출산을 겪고있는 나라들 못지 않은 수준. 더군다나 경제 사정이 그리 좋은 곳이 아니고 빈부 격차 또한 커서 미국 본토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미 2001년에 인구가 고점을 찍었고 현재까지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민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푸에르토리코 정부 파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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