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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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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있는 나라로, 면적은 160.4㎢, 인구는 3만 7천 명밖에 되지 않는 매우 작은 나라다.[2] 게다가 인구의 34%가 외국에서 왔다. 수도는 인구 5천 명 정도의 파두츠(Vaduz). 그 외의 행정구역은 11개의 게마인데(Gemeinde)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에 닿아 있지 않은 내륙국이며 그 중에서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전 세계에서 2개국 뿐인 이중내륙국[3][4]에 속한다.

EFTA의 가입국이지만, 유럽연합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은 4개국[5] 중 하나다. EU 가입국과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지만, 리히텐슈타인의 외교를 위임받은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이라는 정치적 문제로 EU 가입을 하지 않고 있으며, 스위스가 보호국으로 여기는 리히텐슈타인도 마찬가지로 영세중립국이라는 이유 등으로 스위스의 정책에 따르고 있는 것이다. 지리적 표시제도 스위스에 묻어 갈 정도.

국가의 정식 명칭은 리히텐슈타인 공국[6] <(독) Fürstentum Liechtenstein> <(영) 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인데, 이름처럼 국가원수가 왕(King)이 아닌 Fürst이다.

참고로, Fürst는 대공·공작·왕자·후작 등 중구난방으로 번역되고는 하는데, 이는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까닭이다. 자세한 것은 공작, 공국, 후작, 후국, 프린스 문서 참고. 참고로 중국에서는 모나코와 함께 간단히 리히텐슈타인 '친왕국'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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