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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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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캐나다 유콘 준주의 북위 60도 도시 화이트호스로 날아갔다. 일본·호주·멕시코·스페인 여행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하늘만 쳐다봤다. 이들의 공통점. 북극광, 즉 오로라를 볼 수 없는 나라에서 왔고, 초록빛 밤하늘을 보는 게 버킷리스트(죽기 전 이루고픈 소원 목록)라는 것. 하늘은 여행자의 간절함에 응답했다. 다섯 번 오로라 사냥에 나서 두 번 성공했다. 낮엔 개썰매를 타고 설원 속 온천에 몸을 담갔다. 윈터 원더랜드. 말 그대로 동화 같은 겨울왕국이었다.  

캐나다 화이트호스를 가려면 밴쿠버를 경유해야 한다. 에어캐나다가 인천~밴쿠버 노선을 매일(9~11시간 소요), 밴쿠버~화이트호스 노선(2시간 30분 소요)을 하루 두 번 운행한다. 화이트호스 갈 때 밴쿠버에서 환승 대기는 4시간. 이때 공항 인근 ‘맥아더글렌 아웃렛’에서 쇼핑하면 좋다. 갭‧아르마니 등 브랜드 제품을 30~70% 싸게 판다. 화이트호스도 쇼핑하기 좋은 도시다. 백화점이나 아웃렛은 없지만 유콘 준주 전체가 모든 제품에 연방세(5%)만 붙고 주세(7%)가 안 붙는다. 1월 8일 기준 1캐나다달러 847원. 화이트호스는 한국보다 17시간 느리다. 여행사 롯데관광과 샬레트래블이 유콘 오로라 여행상품을 판다. 자세한 정보는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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