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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스타리카 한글지도 pd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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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코스타리카에 짙게 스며든 '유럽문화’
1502년, 콜럼버스는 네 번째 항해를 하던 중 ‘코스타리카’를 발견했고, 그때부터 코스타리카는 약 300년간 스페인 식민지 지배를 받았다. 2만 명 정도의 인디오들이 살고 있었던 작은 나라에 유럽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1821년,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여전히 나라 곳곳에서 유럽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종교의 85%가 로마 가톨릭 교회이며, 개신교가 14%이다. 때문에 도시 마다 대표성당이 하나씩 있는데 특히 식민지 시대 수도였던 카르타고에 있는 대성당은 코스타리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곳이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커피 강대국
18세기 유럽을 통해 코스타리카에 처음으로 전해진 커피는, 현재 코스타리카 3대 수출 품목 중 하나이다. 상쾌한 신맛과 부드러운 뒷맛의 조화, 그리고 입안에 남는 향기로운 감칠맛이 매력인 코스타리카 커피는 모든 가공과정이 손수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타라주’는 해발 1200~1700m에서 커피를 생산하는 코스타리카의 대표적인 커피 생산지이다. 과거에는 흑인 노예와 원주민들에 의해 재배되었는데, 이제는 전체 이주 외국인 중 75%를 차지하는 니카라과 사람들과 파나마 과이미 인디오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코스타리카의 커피 한잔에는 긴 역사와 많은 사람들의 숨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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