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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모젤강과 알제트강이 흐르는 룩셈부르크 시내는 곳곳이 요새와 고성으로 둘러싸여 있다. 절벽 사이에 포문을 설치해 언제든 적의 침입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고성 안에서만 8000명이 살았다 하니, 나라 이름부터 ‘작은 성(룩셈부르크)’이라 한 이유를 알 수 있겠다. 지금은 도심 속 이런 풍경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룩셈부르크가 이런 국가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사이에 있어 외세 침략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침략과 독립을 오가는 사이 국토 면적은 2586㎢, 인구는 57만명(2015년 기준) 정도로 정리됐다. 땅 크기는 제주도의 2배 정도로 보면 된다. 지난한 외침을 이겨낸 끝에 1867년 1월 1일 독립해 런던조약에 의해 영세중립국 지위를 얻었다. 한동안 평화롭게 지냈으나 세계 1, 2차 대전 한때 독일의 침략을 받았다. 이후 국가 전략을 바꿨다. 세계대전 종전 후 1945년 유엔에 가입했고 1948년에는 영세중립국 지위를 포기하는 대신 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 유럽 통합에 힘을 보탰다. 네덜란드·벨기에와 동맹을 강화, 베네룩스 3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양한 국가연합에 속해 있으면서 실리주의 전략을 펼친 셈이다.
룩셈부르크의 산업 발전사도 이와 무관치 않다. 작은 나라기는 하지만 세계대전 시절에는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사이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보니 군수산업, 이 중에서도 철강산업이 자연스레 발전했다. 지금도 세계 최대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 본사가 룩셈부르크에 있는 이유다. 한국 중견기업 고려제강, 삼화스틸 등이 이런 룩셈부르크의 철강산업 생태계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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