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개요


가라테, 또는 공수도는 중국 남권에서 유래하여 오키나와에 정착, 다시 일본 본토에 상륙하게 된 일본의 무도이다. 류큐 왕국의 토종 무술과 중국 무술이 융합된 오키나와 테라는 무술이 원류로, 주먹 공격, 발차기 공격, 무릎 공격, 팔꿈치 공격, 그리고 유술기가 혼합된 입식 타격 무술이다.

가라테의 유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수련자 수가 많은 유파는 송도관, 강유류, 사동류, 화도류와 같은 전통 가라테 유파이다. 이 네 유파가 가입된 스포츠 가라테 단체인 '세계가라테연맹(WKF)'에서는 대련(쿠미테, 組手)을 할 때 공격하기 직전에 멈추는 슨도메라는 규칙을 채택한다. 이에 실전성을 이유로 반발해 직접적인 타격을 허용하는 극진회관은 풀컨택트 가라테를 발전시켰지만, 안전성을 이유로 얼굴은 주먹으로 가격하지 않는 룰이 생겼다. 이에 또 다시 반발해 얼굴에 보호대를 차고, 얼굴 가격은 물론 관절기까지 허용한 대도숙 공도라는 이름의 무술이 생기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발음하기 편해서인지 '가라데'라는 표기가 말로도 글로도 널리 쓰이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가라테'가 맞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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