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개요


1910년부터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어 양반들이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게 되자 상류층이었던 북촌에 거주하던 양반 계층이 붕괴되었다. 이를 계기로 점차 상점화 하기 시작한 점포들 중에는 일본인들에 의해 경영되던 골동품상이 있었으며 이곳에 의해 몰락하기 시작한 양반들 소유의 도자기, 고서화 및 고가구 같은 골동품들이 인사동에서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이들 상점들은 명동, 충무로의 상점들과 함께 문화재 수탈의 창구 역할을 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1930년대 부터 인사동이 골동품의 거리로 유명해지게 되었으며 경복궁 자리에 조선총독부가 만들어진 후에는 조선총독부와 가까이 위치한 인사동에서 일본인들이 한국의 고미술품들을 수집해가기도 하였다. 

3.1운동의 대표적 본거지이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도 3.1운동 유적지인 태화관(현 태화빌딩 자리)터와 탑골공원, 승동교회, 천도교 중앙대교당, 조선건국동맹터, 독립선언문 배부터등 많은 유적지들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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