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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일본에서는 흔한 낙도의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한국에서는 부산광역시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아고속해운 쾌속선이 매일 운항하기 때문에 가장 가깝고 저렴하게 갔다오는 외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싸게는 2~3만원에 갔다오는 것도 가능하며 면세품 쇼핑의 덤으로 취급되는 중.
부산항에서 갈 수 있는 대마도의 항구는 히타카츠와 이즈하라로 나뉘는데 이즈하라는 그나마 큰 도시라서 쇼핑몰도 규모가 꽤 크고, 관공서, 은행, 각종 할인점과 면세점, 이즈하라 우체국, 경찰서, 패밀리마트 편의점[2]도 있으며, 천엔샵이나 태고의 달인 시리즈도 있는 대형 마트도 있다. 2017년 새롭게 오픈한 토요코인 호텔도 있어 개인 여행자도 쉽게 숙소 예약이 가능하고, 그 외 식당, 카페도 많다. 그리고 이즈하라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위치에 게오 쓰시마 점포도 있으니 게임 소프트 쇼핑도 가능. 반면 히타카츠에서 쇼핑요소는 그야말로 제로에 가까우므로 이런 쪽에 관심이 있다면 이즈하라 쪽이 훨씬 낫다. 대마도를 오키나와에 비유한다면 이즈하라는 나하 포지션의 메인 도시인 셈.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범위에 역사 관련된 관광지들이 많다.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반쇼인(滿松院), 슈젠지(修善寺), 가네이시(金石) 성터 정도가 있다. 그 중 반쇼인은 이 섬의 왕이나 다름없었던 소(宗) 가문의 역대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일본 3대 묘원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한국에서 보기 힘든 크고 아름다운 삼나무 숲으로 싸여 있으며 효종이 하사한 법구나 도쿠가와 막부의 위패 등 관련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시내에 역사민속자료관, 고려문, 덕혜옹주 봉축비, 최익현 순국비[6], 관광가이드 센터인 후레아이도코로 쓰시마, 나카라이 토쓰이 기념관, 무가저택거리 등이 있다. 한국인 한정으로 유명한 十八은행도 있다. 이즈하라는 당일치기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당일치기라도 대충 돌아다닐 수 있을만큼 서로 가까이 있다.
다운로드: 이즈하라 당일 코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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