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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対馬(つしま). 한글로는 '쓰시마'라고 쓴다. 한국식 이름은 원래 '두섬'과 '진도津島'지만 한자 對馬島(つしまじま)를 그대로 읽어서 대마도. 우리말 "두 섬"이 변하여 쓰시마가 되었다는 설이 나돌지만 원래는 가는 지형을 통해 이어진 하나의 섬이었다. 둘로 나누어진 것은 근대에 운하를 팠기 때문이다.
일본의 여러 섬들 중에서 면적으로 따지면 10위권에 들고 한국의 여러 섬들 사이에 넣어 비교해도 제주도 바로 다음 2위가 되는 작지 않은 섬이지만, 대부분이 해발고도 400 m 이상 산지이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토지는 그리 많지 않다. 이렇게 생산력이 낮은 땅이라는 특성은 역사에서 해적의 준동했던 것이나 한일 간 교역거점을 맡았던 요인이 된다. 가용면적이 낮아 인구도 많지 않고, 그 때문에 지역적 특색도 옅어 일본 내에서의 존재감도 별로 없다. 위치는커녕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규슈나 야마구치 등에 사는 사람쯤 되면 이름 정도는 아는 수준.
마을은 해안 지대를 둘러가며 띄엄띄엄 자리하고 있으며 원래 하나의 큰 섬이었으나 1672년 오후나코시 운하, 1900년 만제키 운하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며 3개의 섬으로 나뉘었다.
쓰시마는 아소 만과 만제키 운하로 섬이 양분되는 지형이기 때문에, 크게 북쪽을 가미지마(上島), 남쪽을 시모지마(下島)로 부른다. 이즈하라, 미쓰시마, 도요타마, 미네, 가미아가타, 가미쓰시마 등 6개의 정(町)이 있었는데 2004년 모두 합병하여 통합 쓰시마 시로 개편되었다. 6개 정이 통합되었고, 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좁은 시가지가 분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곳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직항편이 있는 이즈하라와 가미쓰시마의 히타카쓰이다. 그 외에 유인도 5곳을 포함해 부속도서 100여 곳이 있다.
한국본토와 제주도 성산에 가장 가까운 섬은 미쓰시마 섬이며 그 다음은 우니 섬이다.
다운로드: 쓰시마 관광지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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