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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마도 히타카츠항 인근 한글판 지도 공유합니다. 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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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한국에서는 흔히 대마도라고 부르는 쓰시마 섬에 있는 항구다. 일본의 관문 중 한국과 가장 가까우며, 대마도에 갔다온 적이 있는 사람들에겐 대마도의 위쪽으로 익숙한 곳이다.

위 사진은 국제선 터미널 사진이며,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국내선 터미널이 있다. 하지만 본토로 통하는 국내선은 하루 한 번만 운행하는 하카타행 뿐이며, 그 마저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가(5시간 이상), 입출항 시간마저도 극단적이라서 차를 가지고 왕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지에서는 주로 남쪽의 쓰시마 공항을 이용한다. 심지어 차를 가지고 본토로 나가는 경우라도,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이즈하라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국내선 터미널은 여기보다 더 작고 후졌다.

섬 자체도 사람이 없고, 시골 깡촌의 작은 선착장인지라 한산하고 조용한 편이나, 한국행 배가 하루에 여러 번 있는데다 출발 시간대가 몰려있어 제법 분주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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