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개요


북쪽으로는 고성군과 통영대전고속도로, 남해안대로를 통해 접한다. 도로교통이 발전한 요즈음은 대개 많은 사람들이 이 경로로 통영으로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섬인 거제시와 14번 국도 소속인 신거제대교, 거제대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남해군이 위치하고 있는데 육로로 연결되어 있진 않고, 배를 통해 갈 수 있다. 남쪽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반도와 많은 섬의 지리적 특성 상 육로보다는 해로교통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부산에서 여수를 잇는 항로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육로교통의 발전이 우선시 되고,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부산광역시·마산·삼천포·여수 간의 연안여객선은 차츰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육로 교통여건은 굉장히 좋은 편인데,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상정대로의 확장, 마산에서 고성, 통영을 이어주는 남해안대로가 왕복 4차로로 확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굉장히 편해졌다.

육지부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 150여개의 섬이 있다. 해안선이 구불구불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므로, 곶과 만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이런 곳을 이용해 간척한 곳도 여기저기 있어서, 원래는 세병관 앞 도로부터 바다였는데, 지금은 건물들에 가려 바다가 많이 가린다. 그리고 포켓비치와 헤드랜드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주요 해수욕장으로는 수륙터해수욕장(통영공설해수욕장)[7], 비진도에 있는 비진도해수욕장이 있다. 윗 동네 고성은 평지가 많으나, 통영은 평야가 많지 않고 시역의 대부분이 산지와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마치 부산광역시처럼 산을 타고 구불구불 돌아가는 도로인 산복도로가 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미륵도에는 미륵산이 있다. 높이는 462m로서 통영 내에서는 벽방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미륵산 위에 올라서면 통영의 산지, 해안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날이 맑아 시야가 잘 트이는 날에는 대마도도 수평선에 걸쳐서 언뜻언뜻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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