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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라도 가볼만한 곳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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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마라도로 가려면 제주도 본섬을 거쳐서 가야 한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운진항(모슬포남항)과 산이수동(송악산)에서 각각 운행하며, 운행 회사는 서로 다르다. 대중교통 접근은 운진항이 편하며, 제주시 시내에서 출발한다면 151번, 152번, 251, 252, 253, 254번 또는 25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터미널에서 모슬포항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전부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제주국제공항에서는 151, 152번을 이용가능하다. 모슬포항에서 운진항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운진항에서 타는 경우는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대합실'이라는 간판의 건물로 들어가면 되고, 산이수동에서 타는 경우는 '최남단 마라도 가는 여객선'이라고 쓰인 건물에서 표를 구매한다.

당일 예약은 안 된다고 하니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 놓도록 하자. 예약이 되지 않고 남은 좌석은 예약 없이 온 손님들에게 현장판매되고 좌석이 꽤 많은 편이니 성수기가 아닌 이상 예약이 꽉 찰 일은 거의 없다. 배 운영사에 하루 전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기상 이변 등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보통 30분 정도 소요된다. 매표는 출발 10분 전에 마감되므로, 미리 예약했더라도 승선신고서 작성 시간 등을 고려하여 최소 20~30분 정도 미리 도착하면 여유롭게 배를 탈 수 있다. 둘 중 어느 곳에서 승선하든 탑승 시 신분증이 필요하다.

마라도에서의 승하선은 북동쪽 부두에서 이루어진다. 마라도를 둘러보고 다시 나갈 때도 검표 등의 절차가 이루어지므로 가급적 출항 1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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