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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한글 관광지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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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일본 난세이 제도 서/남부에 위치한 자치현으로 대만과 중국에 가까운 항공, 해상 교통의 요충지.

일본 본토와 다른 여러모로 독특한 지역이다. 일본과 깊은 교류를 하기는 했으나 정식으로 일본의 영토로 된 건 200년이 되지 않았다. 류큐 왕국의 유산, 독특한 문화, 그리고 남국의 자연풍경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한편 오키나와 전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며, 주일미군 기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오키나와의 중심지는 현청이 있는 나하시이다. 의외로 오키나와시가 아닌데, 오키나와시는 1974년 기존의 고자시와 미사토촌이 합병되어 만들어진 곳이다.[6] 명명 당시 나하시의 반발이 있었다고. 원래부터 류큐 왕국의 중심지는 슈리[7]였는데 일본에 병합된 뒤 나하시가 중심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슈리 지역이 아예 나하시 일부로 흡수되었다.[8]

오키나와 구역은 본섬의 류큐 제도와 다이토 제도, 야에야마 제도, (센카쿠열도)로 나뉘며 나하시 현청에서 최남단의 모든 섬들을 총 관할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본에서 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1년 중 동아시아에서 발생해 북상하는 태풍의 절반 이상은 오키나와를 지나간다. 사실상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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