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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성남 관광여행지도 - 추천 가볼만한 곳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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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성남이라는 지명은 남한산성의 성곽 남쪽의 일원에서 본딴 것으로 성곽 남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남한산성의 동서남북의 관문 중 남문 앞쪽을 제외한 나머지는 경기도 광주시가 관할하고 있고, 유일하게 남문 앞 지역만이 성남시 관할로 있는데 실제로 남한산성 남문 앞쪽은 성남시 지역에 속한다. 한자 역시 城南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옛 광주군에서 분리되었던 때부터인 1973년에 시로 승격되면서 성남이라는 지명이 공식 사용되었다.[9]

1914년 이전의 역사는 광주시/역사 항목 참조. 1914년까지는 광주군 세촌면, 대왕면 남부, 돌마면, 낙생면 일대였다. 그러다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세촌면이 중부면(현 남한산성면)에 흡수되었다.

그러나 구 세촌면 지역의 행정적 불편함으로 인하여 1946년 구 세촌면 지역에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성남'은 남한산성(城)의 남쪽(南)에 있다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이때부터 성남이란 지명이 공식적으로 행정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10] 1964년 중부면 성남출장소가 광주군 직할 성남출장소로 확대되었다. 1971년 광주군 직할 성남출장소가 중부면 일부뿐만 아니라 잔여 대왕면, 돌마면, 낙생면까지 포괄하는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로 확대되었다.

1960~70년대에 서울의 빈민들을 집단 이주시키기 위한 광주대단지가 성남출장소 지역에 조성되었으나, 미흡한 도시계획과 생업의 어려움, 정부의 외면 등 각종 문제점이 노출되어 결국 1971년 광주대단지사건이 발발하였다. 이에 광주대단지사건에 대한 수습책으로 1973년에 광주군 성남출장소(중부면 일부, 대왕면, 돌마면, 낙생면)가 성남시로 승격되었다.[11]

1988년 수정출장소와 중원출장소를 설치하고, 1989년 5월 1일에 구제(區制)를 실시하여 두 출장소를 수정구, 중원구로 승격 설치하였다. 1991년 9월 17일에 분당신도시를 관할로 하는 분당구를 중원구에서 분리하여 신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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