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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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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SBS에서 2004년에 방영한 발리에서 생긴 일이란 드라마의 발리가 바로 이 곳이다.

쿠타(Kuta) 지역은 발리 현지인들에게 노을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면서 쓰레기(...) 해변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발리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신촌 등지에 비유할 수 있다. 특히 쿠타에는 관광객이 많아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발리 현지인들이 관광객을 좋지 않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도 치안은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 2014년기준 한국인은 거의 없었으며 시드니를 방불케 할정도로 호주인이 많았다.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국제사회및 군사에서 썩 유쾌한 관계가 아님을 생각해볼때 아이러니.

이 지역에서 머쉬룸 혹은 매직머쉬룸이라 불리는 환각제 마약이 유통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에서도 명백하게 불법이다.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절대 거절할 것. 이건 마약이지 절대로 버섯 요리가 아니다. 담배를 피우며 혼자 서있다보면 힙색을 열고 약을 보여주며 은밀히 호객하는 경우가 많은데 웃으며 거절하면 대개 물러난다.술 역시 함부로 마시지 말것. 메탄올을 넣은 밀주가 많아 문제가 된다. 자칫하면 실명할 위험이 있으며 호주 고등학생들이 졸업 직전 여기에 와서 메탄올이 든 술을 마시고 피해를 입은 것이 기사로도 떴다. 그나마 믿고 먹을만한 술은 빈땅(Bintang) 맥주 정도이다.

언어는 국어인 인니어와 지방어인 발리어가 통용된다. 발리어는 카스트에 따라 화법이 달라진다고 한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발리는 적도 남쪽에 있다. 그래서 한국이 여름이면 발리는 서늘한 건기가 되고 한국이 겨울이면 발리는 푹푹 찌는 우기가 된다. 건기에 서늘하다고 해도 온도는 27도 정도이다. 우기에는 쉽게 35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밖에서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이다. 시원한 발리 여행을 원한다면 여름에 가는 것이 좋고 뜨거운 여행을 원한다면 겨울에 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7~9월기준 한국날씨에 비해 확실히 서늘하다.그런데 실제 11월 전후부터 발리는 우기에 접어든다. 여행을 계획할 경우 남반구라고 해도 사실상 적도에 걸려 있기에 계절에 따른 기후변화보다는 우기와 건기에 따른 차이가 더 크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다만 발리의 비는 우기라고 해도 스콜성으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으니 참고.여담으로 스리라차와 비슷한 포지션의 삼발소스가 유명한다.패스트푸드점에서 삼발은 무한 제공이나 케첩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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