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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군청사의 낙후 문제는 예전부터 심각하게 제기되어[7], 청사가 홍주성 내에 있어 복원을 위해 다른 곳으로 신축 이전을 추진 중이다.

과거부터 이전 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군청이 조그마하게 있을 시절 군청사가 사고로 한번 불에 탄 적이 있었는데 이때 '현재 군청사는 홍주성 내에 있으니 복원을 위해 외부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한번 있었다. 하지만 당시 군청을 최대한 빨리 복원해야 했기에 결국 불탄 자리에 시멘트로 신청사를 올려버렸다. 사실상 복원 기회가 한번 있었으나 차버린 셈.

그 이후 2000년대 들어 군청사가 늘어나는 인구에 민원 창구나 부서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청사는 비좁고 낙후되어가서 이전 여론이 또다시 생겨나기 시작했다. 옆에 있는 읍사무소와 보건소도 함께 이전여론이 나왔고 이 둘은 오관지구에 복합청사를 신축해 문제를 해결했다.[8] 하지만 군청 신축엔 예산이 한두푼 들어가는 것이 아닐 뿐더러 이전 위치에 대한 주민 갈등으로 유야무야 다시 묻혀버렸다.[9]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 홍주성 복원이 본격적으로 진행 되면서 군청이 걸림돌이 되었고, 2014년 김석환 군수가 청사 신축 문제를 본격적으로 언급하면서 신축예산을 조달하기 시작했고, 군청사 이전 부지를 정하기 위해 부지 탐색 작업에 착수했으나 원도심이 내포신도시로 인하여 공동화 되면서 너도나도 군청사를 이쪽으로 이전 시켜달라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광천도 나서서 군청사는 광천이 가져가야 된다는 주장과 아예 도청 주변으로 군청을 이전 시키자는 주장무리수까지 생겨났다. 그래서 군에선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결정하기로 하였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취소 되었고 내포신도시 개발부진에 대한 방안 마련등으로 또다시 군청 신축 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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