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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프리카 나미비아 한글 여행지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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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탄자니아와 함께 과거 독일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들중 정치/경제 상태가 가장 안정적인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반면에 탄자니아와 나미비아처럼 과거 독일 제국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토고와 카메룬은 독재자들의 독재 정치와 극심한 빈부격차, 종족 간 갈등/대립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결국 독일 식민지령이었던 아프리카의 4개국들중에서는 그나마 나미비아와 탄자니아가 가장 나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축에 속하지만, 북동쪽에 반도처럼 튀어나온 지역(카프리비 주 전 지역, 카방고 주 북동부)은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이 다소 불안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지수나 언론자유지수 등을 보면 민주주의가 꽤 잘굴러가는 편으로 평가받지만 옆나라나 아랫나라처럼 늘 같은 정당이 이긴다(...). 나미비아 독립운동을 이끈 남서아프리카 인민조직(SWAPO)이 나미비아에서 가장 큰 민족인 오밤보족의 몰표에 힘입어[6] 매 선거마다 압승을 거두는데, 2014년 선거에서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86.7%, 국회 선거에서는 80.0%를 득표하였다. 다만 선거 제도가 비례대표제라 여당 SWAPO의 압도적인 득표율에 비해 비 SWAPO 계열 야당들도 국회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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