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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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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약 30년만에 확대되는 몽골 하늘길의 또 다른 주인이 아시아나항공으로 결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하던 대한항공과 함께 해당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오후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에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증대 운수권을 배분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주3회(844석) 운수권을 확보하게 됐다. 추가로 확보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역시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에 주1회 추가 배분됐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운수권 확보로 기존 대한항공의 독점 구조를 깨고, 운항 항공사의 다변화와 경쟁을 통한 운임 인하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91년 개설돼 현재 대한항공이 주6회(1656석) 단독 운항 중이었다. 최근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부각되면서 항공수요가 연평균 약 11%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36만명이 인천에서 울란바토르를 다녀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성수기 시즌에는 항공권 가격이 100만원을 넘길 정도로 높아 고객들 불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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