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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디오피아 여행시 참고할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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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자신들이 인류 문명의 기원이며,'신이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는데 덜 구운 놈이 저기 백인이고, 탄 게 딴 나라 흑인들이며 우리가 정품'이라는 신화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여러 가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인류 최초로 수수를 재배한 작물 재배 지역 중 하나였으며, 고대에는 나일 강의 상류 국가였기 때문에 그럭저럭 먹고 살만한 수준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기원전 8세기 경 이전까지는 간간히 이집트인의 여행기에 등장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뚜렷한 기록이 없다. 다만 수단의 카르마(Karmah 혹은 Kerma)와 교류하며 수단과 에티오피아 국경 지대의 가시(Gash) 델타에서 문명이 태동하기 시작한 흔적이 보인다.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지역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뚜렷한 국체(國體)는 D'mt라는 나사 빠진 이름으로만 남아 있는데, 셈어족 계통에서는 주로 모음을 생략하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이 국가는 '다못(Damot)'라는 이름으로 주로 복원되는데 기원전 700년 경부터 400년 경까지 존속했으며, 수수를 재배하면서 관개의 흔적을 남기고 철기를 사용했으나 사료가 많지 않아 명확한 규명까지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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