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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공주시 공산성 리플렛입니다. 다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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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으로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475년 백제가 고구려에게 한성이 함락되고 난 후 급하게 시절에 도읍지로 삼았던 곳이기 때문에 산세가 험한 편에 속한다.


석성은 대부분 조선시대 때 만들어졌지만 일부는 백제 초축 당시의 성벽도 확인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아예 토성으로 형성된 구간이 있기도 하다.[4] 더군다나 공산성의 경우 복원정비를 70~80년대에 이미 다 완료하였기 때문에 백제가 사용하였던 성벽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다. 원래 백제시대에는 흙과 모래를 쌓아 건축한 판축식 건설로 만든 토성이었다. 일부 성벽을 절개한 조사에서도 그 흔적이 확인되었는데 대부분 성의 남동쪽에 대한 조사였었다. 해당 조사에서는 토성의 범위가 백제가 웅진에 천도해있던 당시 사용하였던 성벽의 범위라고 보았으며 지금의 공산성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개축되면서 축소된 형태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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