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인근 맛집과 명소들의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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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유원지]

영도해안을 따라 최남단에 위치 하고 있는 태종대는 신라시대 태 종무열왕이 이곳의 수려한 해안 절경에 반해 자주 찾았다 하여 태종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 었다. 많은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 부산이지만 태종대에서 바 라보는 탁트인 바다의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오직 태 종대뿐. 맑은 날 태종대에서는 이웃나라 일본의 대마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른다.

[부산 국제시장]

국제시장에 왔다면 빼놓지 말고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젊은 상인들이 만들어가는 글로벌복합문화공간 609 청년몰이다. 이곳 은 그 이름처럼 6공구 B동 2층에 위치해 있 다. 국제시장의 옛 정취에 청년 상인들의 감 각과 에너지를 더한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면 지하상가]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곧바로 시작되는 지하 쇼핑 거리. 부산점에는 약 330여 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평일 2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이곳 을 왕래한다. 도시철도 환승역이자 백화점과 메디컬스트리트와 이어지 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서면지하상가는 365일 북적인다. 특히 20~30 대 여성들의 옷, 액세서리, 화장품 매장 등이 지하상가 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젊은이의 방문이 높은 편

[민락 수변공원]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 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33,057㎡ 규모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040㎡에 달하는 스탠드는 만조 때 바닷물이 들 어와 발을 담글 수도 있는 공간이다.

[맥도 생태공원]

축구장과 야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가벼운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맥도생태공원만한 곳이 없다. 특히 봄철 유채꽃밭은 제주도가 부럽지 않을 만큼의 규모로 이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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