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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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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제2도시. 인구는 495만(2018년 기준). 빅토리아주 주도. 실제 발음은 멜번에 가까우며 교민들도 멜번이라고 하고 외교 통상부에서도 멜번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관용적으로 '멜버른'으로 쓰인다. 멜번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통칭 멜버른이라 함은 멜버른시를 포함한 주변의 대도시권역을 가리킨다.

시드니가 18세기 말에 건설되어 개발되었다면 멜버른은 그보다 조금 느린 50여년 뒤부터 설립되어 19세기 중반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후 호주 남부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호주가 영국에서 독립후 1901부터 1927년간 까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임시 수도였다. 이후 멜버른과 시드니의 절충지로 캔버라가 수도로 확정.

시드니보다 늦게 개발되었지만 당시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구시가지 건물들은 아직도 빅토리아 시대 양식이다. 그래서 남반구의 런던 소리를 들을 정도로 도시 미관이 런던과 유사하다. 다만 신시가지에는 시드니 저리가라급의 상업 건물도 존재한다. 구시가지는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들이 가득한 대신 길이 매우 좁다. 구 도심 시내 중심 도로가 편도 2차선 잘해봐야 3차선이고 편도 1차선 내지 일방통행도 드물지 않다. 시내 내부 건물 경우 억지로 리모델링해서 주차장을 만든 경우도 있는데 차가 중형이상이면 골목으로 못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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