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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주요 도시 한글지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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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섬나라. 인구는 약 400만 명. 수도는 국토 중부의 웰링턴이고 최대도시이자 경제 중심지는 북부의 오클랜드[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본국 이외에 국방 등을 책임지는 속령 또는 자유연합(free association) 상태의 지역들이 있다. '뉴질랜드'라는 명칭은 본토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남섬·북섬과 그 주변 작은 섬들, 그리고 본토에서 떨어져 있지만 본국 관할인 채텀 제도(Chatham Islands), 케르마데크(커매덱) 제도(Kermadec Islands)만 포함하고, 그 외의 속령이나 자유연합 하에 있는 지역들은 포괄하지 않는다. 

속령과 자유연합 지역들은 쿡 제도(Cook Islands), 니우에(Niue), 토켈라우(Tokelau), 로스 속령(Ross Dependency)[7]이 있는데, '뉴질랜드'와 이들을 한데 일컫는 명칭이 따로 있다. 이를 Realm of New Zealand라고 하고 한국어로의 번역은 보통 '뉴질랜드 왕국'이라고 한다. 실제 국가라는 뉘앙스가 있는 Kingdom과 다른 개념이니 주의. 물론 뉴질랜드의 외교는 '뉴질랜드 왕국'이 아니라 '뉴질랜드'가 한다. '뉴질랜드 왕국'은 어디까지나 뉴질랜드 본국과 속령·자유연합 지역들을 총칭하고자 할 때 쓰라고 만든 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왕국의 일원인 자치령 주민들에게도 똑같이 뉴질랜드 시민권을 주고 있으며, 이들은 뉴질랜드 여권을 발행 받는 등 뉴질랜드인으로서 권리를 모두 부여받고 살 수 있다. 뉴질랜드 여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고.

'뉴질랜드'를 포함한 '뉴질랜드 왕국' 전체를 대표하는 국가원수의 공식적인 칭호는 '뉴질랜드의 군주'(Monarch of New Zealand)인데, 현재 그 자리를 맡고 있는 사람이 여성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여왕'(Queen of New Zealand 또는 Queen in Right of New Zealand)이라고 불리며, 영국 등 16개 영연방 왕국의 국왕이자 영연방의 원수인 엘리자베스 2세가 그 자리를 맡아 뉴질랜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원래는 호주, 파푸아뉴기니에 이어 오세아니아에서 3번재로 큰 나라인데, 많은 사람들이 파푸아뉴기니의 존재를 모르거나, 존재를 알아도 파푸아뉴기니를 동남아 국가라고 착각하거나 파푸아뉴기니의 크기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뉴질랜드를 오세아니아에서 2번째로 큰 나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경제 규모는 뉴질랜드가 훨씬 크기 때문에 뉴질랜드가 더 큰 나라라고 인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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