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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우리나라 섬여행 전라남도 진도 관광지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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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기본적으로 섬 지형이다. 동북쪽으로 바다 건너 해남군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바다 건너 신안군의 섬들과 인접하며 동쪽으로는 바다 건너 완도군의 섬들과 인접하며 남쪽으로는 남해바다 경계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접한다.

육지인 해남군 문내면과 연륙교인 진도대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다리는 현재 진도군의 공식로고에도 사용한다. 강화도처럼 사실상 육지에 준하는 느낌을 준다.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육로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먼 곳이다. 국토의 대척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직선거리로만 500km를 넘는다! 서울 - 부산간 직선거리가 330km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정말 끝과 끝이라 할 수 있다. 통일되면 1,200km쯤 된다.

진도의 대척점은 우루과이 동남부에 해당한다. 진도군 서쪽 끝[3]에 해당하는 팽목항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 중심부를 지나 올라오면 우루과이의 동남부에 위치한 로차(Rocha) 주의 소도시 카보 폴로니오에 도착한다. 이 곳 또한 해안가에 있는 도시다. 우리나라에서 육지 대 육지로 대척점이 형성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조선시대에는 무려 본토에 월경지도 갖고 있었다(!). 각각 영암군과 해남군에 둘러싸인 명산면과 삼촌면이었는데, 1906년 월경지 정리로 인해 인접 군으로 편입되었다. 이는 조선 후기 제작된 전국지도인 대동여지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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