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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방콕 BTS,MTR 지하철 노선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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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태국의 방콕 수도권 지역과 근교 지역을 운영하는 대규모 통근형 도시철도(Rapid Transit) 체계를 말한다.

1999년 푸미폰 전 국왕의 생일에 맞추어 처음 고가철도 형태의 도시철도가 개통되었다. 이 철도의 이름은 BTS라 하였다. 이때 BTS는 시내 각 지역을 커버하기는 했으나 아직 본격적 도시철도로 기능하기엔 많이 모자랐고, 방콕의 끔찍한 교통체증도 지속되었다.

이후 2004년 MRT가 운영하는 4호선도 개통되어 태국이 진정한 도시철도 시대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후알람퐁 역 등이 지하철로 이어지며 정체를 피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콕 시민이 많아진다. 그리고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2006년 개항한 후 2008년에는 공항철도까지 개통되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현재 방콕의 도시철도는 BTS와 MRT 그리고 공항철도 3개의 회사로 나누어 운영되고있다.

같은 회사인 2호선과 3호선, 4호선과 6호선 간의 환승은 매우 편리하나, 다른 회사 간의 연계성은 좋지 않은데, 환승역에서도 환승통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일본의 JR과 사철의 관계처럼 새로운 티켓 또는 다른 브랜드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티머니 하나로 교통수단 환승이 자유로운 한국이나 옥토퍼스 카드 하나로 전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한 홍콩 등에 살던 사람들이 보기엔 매우 복잡한 구조이다.

2016년 중순부터는 MANGMOOM[5]이라는 통합 교통카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계속 연기되어 2019년까지 별 다른 소식은 없다.

개통된 노선은 5개가 있으며 BTS[6] 간의 환승역은 시암역 하나이다. 원래는 1층에 개찰구가 있고 2층에 상대식 복선철도가 있으나 특이하게도 시암역에서 만은 김포공항역처럼 개념환승을 위해 노선을 복층으로 운영하여 2층과 3층에 섬식 복선 철도가 다닌다.

다른 노선들의 환승역들은 모두 소프트환승이며, 3호선과 4호선 간의 환승역인 아속역은 그나마 환승통로 비슷하게 연속되는 에스컬레이터로 연계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개찰구를 두번 통과해야 되며 다른 교통카드를 써야 하는것은 함정

BTS의 별칭으로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사용한다. 그래서 종종 BTS 스카이트레인으로 불린다.

한편 MRT는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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