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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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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일명 Garden Island. 섬에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녹색을 띄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에서 가려면 호놀룰루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섬도 조용하고 높은 건물을 짓는 것도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5층 이상의 건물은 찾기가 힘들다. 이곳은 사람들이 리조트나 바닷가에서 조용히 쉬러 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유명인사들도 많이 놀러 오지만 많이 보이지는 않은데, 그들은 프라이빗 비치가 딸린 집들을 빌리기 때문이다. 그만큼 고급 주택이 많다. 이곳에 한인은 50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하고, 한식당도 몇 군데 있다. 섬 전체 인구는 85,000명밖에 되지 않는데 놀랍게도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있다.
구경거리들은:
와이메아 캐년 (Waimea Canyon): 일명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린다. 하와이 열도의 섬 중에서 오랜 세월 동안의 풍파작용이 잘 보이는 곳.
나팔리 해안 (Na'pali Coast): 섬의 서쪽에서 북서쪽까지 20km 정도 계속되는 절경의 해안이다. 계곡의 산세가 험해서 자동차로는 갈 수가 없고, 배를 하거나, 헬리콥터를 타거나, 아니면 하이킹을 해야만 볼 수 있다.
그 외에 하와이 제도에서 유일한 강들이 이 섬에 있기 때문에 카약으로 강을 거슬러 갈 수 있다.
섬 북쪽에 있는 Princeville에서 서쪽으로 운전을 해서 가면 절경인 Hanalai Bay를 끼고 가게 된다. Princeville에 있는 St Regis 호텔 로비에서 보는 Hanalai Bay도 절경이다. 꼭 이곳에서 묵지 않더라도 이 호텔에 있는 바나 레스토랑에서 보는 일몰은 필수이다.
역시 하와이니까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등으로도 유명하다. 그 외에 커피 농장, 초콜릿 농장 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곳도 카우아이에 있는 산들 중 하나이다. 1년 강수량도 세계 1위고, 24시간 동안의 강수량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4시간 동안의 강수량은 세계 1위임이 확실하기는 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는 알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측정하는 기계의 최대치를 넘어버려서(...). 하와이는 1년 내내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와 달리 우기라고 해도 비가 어마어마하게 오진 않는다. 아주 많이 오는 달도 100mm를 넘지 못하니까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은 아니고 특히나 적은 달은 스콜조차 잘 오지 않아 한달 내내 비를 구경하기도 힘든데 카우아이 지역만큼은 예외다. 오아후를 기준으로 대부분 얘기하는 것이니 카우아이를 갈 때는 비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고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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