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개요


대만의 6대 직할시 중 하나. 타이완성의 현이었다가 2014년 12월 25일에 직할시로 승격됐다. 동북쪽은 신베이와 맞닿아 있고, 남서쪽은 신주현과 맞닿아 있다. 시청 소재지는 타오위안구, 면적은 1,221km², 인구는 200만여 명.

가장 근래에 승격한 직할시임에도 인구는 다른 직할시 중 하나인 타이난보다 많다. 실질 수도인 타이베이와 가까워 통근 수요가 많고, 대만의 제 1관문인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인구 증가율도 연 1~2% 전후로 높다. 하지만 그에 비해 도시 자체의 인지도는 낮은데 전통적으로 각 지역의 중심 도시였던 다른 5대 직할시와 달리 근래 들어 급성장한 곳이기 때문이다.

타이 시리즈인 다른 직할시와는 다르게 이름부터 위화감이 있는 것은 그 때문.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덕분에 이름 자체는 알려져 있지만, 외국인 중에는 그 공항이 있는 곳이 타오위안인 것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사실 타오위안 공항도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가까운 평지를 찾다보니 선정되었고 여기서 조금만 넘어가면 신베이 린커우다.

급성장하다보니 도시 구조가 계획적이지 못하다. 타오위안현일 당시 현할시였던 타오위안, 중리, 핑전, 바더 4개의 구는 행정구역상 붙어있고 4개 구의 인구 수를 합하면 90만에 육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심 지역이 연담되지 못하고 동쪽의 타오위안, 바더와 서쪽의 중리, 핑전으로 분리되어 있다. 신기한 건 양쪽 지역 간에 지형적인 장애물이 없다. 타오위안구는 바로 신베이와 붙어있는 바람에 지리적인 중심지 위치를 제대로 담당하지 못한다. 중리구의 경우에도 중리역이 있는 지역과 고속철도역이 같은 행정구역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도심이 제각각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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