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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실질 행정 구역으로) 2개 성(타이완, 푸젠), 6개 직할시(타이베이, 가오슝, 신베이, 타이중, 타이난, 타오위안)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완 성 산하 3개 성할시(지룽, 신주, 자이), 11개 현, 푸젠 성 산하 2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2개 성은 형식적으로만 의미를 가진다. 대체로 행정 구역은 진먼과 롄장을 제외하면 1920년대에 일제 통치기에 확립된 행정 구역을 기초로 한다. 직할시와 성은 행정원에 직속되어 본래는 성이 직할시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성할시와 현은 성 아래에 소속되어 성이나 직할시보다 한 단계 낮은 행정 구역이었지만, 성이 형식화되면서 직할시와 성할시, 현은 실질적으로 행정원 직속이 되어 거의 같은 위상을 지니게 되었다. 직할시와 현, 성할시는 지방자치단체지만 성은 지방 자치 단체는 아니고 행정원의 파출 기관이다. 이를테면 우리의 이북 5도청 급.

직할시와 성할시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는 구(區)가 있으며, 현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시(市, 현할시), 진(鎭, 한국의 읍에 해당), 향(鄕, 한국의 면에 해당)이 있다. 그리고 구, 현할시, 진의 하위 행정 구역으로 리(里)를 둔다. 향의 행정 구역으로는 촌(村)을 둔다. 리와 촌 하위에는 린(鄰)을 두고 있다.

지방 자치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직할시부터 리 / 촌까지 모두 단체장을 지방선거로 선출한다. 성과 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기관에서 대표를 임명해 내려보내는데 성은 중앙 정부(행정원)에서, 구는 시에서 임명한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구 중에서 원주민 자치 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은 지방 자치 단체로 인정되어 단체장을 선거로 선출한다. 그리고 직할시는 소위 '6대 도시(六大城市)'라고 따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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