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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여의도에서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데요.
관람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당 자리가 공개됐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는 토요일, 일본팀의 불꽃쇼를 시작으로 가을 밤하늘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관람 명당은 어디일까요?
국내 한 카드회사가 지난 2019년 축제 당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와 시간대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관람객이 가장 선호하는 직관 장소로 여의나루역이 꼽혔는데요.
뒤를 이어 노들, 샛강도 많이 찾았는데 이 장소들은 평소 토요일 대비 지하철 이용객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축제 관람객들은 명당에 자리를 잡기 위해 주로 당일 오후 3시를 전후로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여의도를 방문하는 이용객 중 20대와 30대, 60대는 패스트푸드를, 40대와 50대는 일반음식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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