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 환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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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2의 관문 국제공항.

부산광역시 및 영남권의 항공교통 허브인 동시에, 부산항과 함께 영남권의 주관문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다.

국내의 공항 중 물류, 여객 기준으로 모두 4위이며 단, 국제선 기준으로는 2위이다. 2017년 기준 부산(김해)공항의 총 여객수는 1640만 정도다.(국내선 759만, 국제선 881만)

여객 및 화물 수송 이외에도 관공서[2]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유사시 미 공군이 태평양에서 대한민국으로 전개되는 거점이기도 하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 공군 조기경보기 E-737 4대가 김해국제공항에 상주하는 중.[3] 때문에 공항 부근에서 이따금 조기경보기의 이착륙이 목격된다.

만약 공군 장병이 민항기를 이용할 경우, 면세구역 내에서 에어사이드 쪽으로, 그리고 이착륙 중에는 사진을 절대로 찍지 말자. 보안 위반으로 최소 군기교육대며 영창에 갈 수도 있다.

또한 이 공항에는 대한항공 테크센터, 일명 김해 정비창이 있으며 에어부산의 본사도 김해공항 옆 서부산유통지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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