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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마일리지가 이제 탑승자에게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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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이용하면 그동안에는 결제한 회원에게 금액의 최대 11%가 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앞으로는 결제자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에게 지급됩니다.


원래 KTX마일리지는 결제한 사람에게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어서
실제 승객 대신 출장 업무 담당자나 여행사 등 대리 구매자가 마일리지를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서비스가 개편되었습니다. 
코레일이 이번 달부터 KTX 마일리지 혜택을 결제자가 아니라 실제 이용자가 받을 수 있도록 적립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는 '동행자 구분 적립' 제도가 시행돼, 한 사람이 표 여러 장을 한꺼번에 결제했을 때 결제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탑승객은 마일리지를 동등하게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인이 중복 신청하는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서 회원 한 사람의 하루 적립 횟수는 최대 4회로 조정됩니다.
동행자 마일리지 적립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열차 운행 다음 날부터 1년 안에 모바일 앱 '코레일 톡'이나 역 창구,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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