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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남도 신안 관광여행지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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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개요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서해안상 다도해로 이루어진 군. 서해안 다도해 섬 대부분이 신안군에 포함되는데, 완전히 섬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2]

2읍(邑) 12면(面)에 830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1004[3])의 섬', '신안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전체 인구는 약 4만 2천명이며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다.

동쪽으로는 무안군 해제면과 인접하고 서북쪽은 모두 서해바다와 직할 섬지역과 인접한 편인데 지도읍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섬 지역이다. 지도읍 또한 연륙교 건설 및 간척으로 완전 육지화 되기는 하였지만 원래는 섬이다. 증도와 압해도 두 섬에 연륙교가 생겨서 육로로도 갈 수 있다. 남쪽으로는 압해도를 기준으로 목포시와 마주한다.

생활권이 목포시와 무안군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지역이다. 옹진군과 비슷한 처지로 군내에 딱히 중심지가 없으며, 군청이 있는 압해읍은 2010년대 들어 군청소재지가 된 곳이라 아직 신안의 중심지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발전하지 않았다. 보통 읍면소재지에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을 때는 인근 목포로 나간다. 무안군 방면으로 연륙된 지도읍, 증도면과 지도읍을 통해 육지로 들어오는 임자면 지역은 목포까지 가기엔 너무 멀어서 무안읍에서 일을 본다. 목포에 있던 군청은 압해로 옮겼지만, 여전히 신안교육지원청은 목포항 앞에 남아있다.

조선후기 유배지라는 비극적인 공간으로 자주 활용되기도 했다.[4] 그래서인지 타 지역에서나 흔히 보이던 성씨들도 여기서 자주 보인다.

지방행정을 배우는 사람들에겐 예전부터 익숙했던 곳인데 왜냐하면 재정자립도가 2017년 기준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243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광역자치단체(17개)와 기초자치단체(226개)를 전부 합치면 243개이니 지방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이다.

주요 특산물로는 천일염, 마늘, 새우젓, 함초, 김, 낙지, 감태, 병어 등이 있고, 마스코트는 흑산도 홍어를 형상화한 '홍도리'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신안 김, 전복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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