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행지도 모음


조선업으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외 4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 조선업에 대한 최근 현황은 조선업 항목 참조.

대우조선해양 쪽은 2015년에 일어난 분식회계 사태 등으로 회사 경영사정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삼성 쪽은 사정이 그나마 나은데, 이쪽은 그래도 사내 유보금이 총합 10조 가량 남아 있어서 그래도 버틸 만하다는 것. 거기에 삼성이 보유한 건물도 몇 군데 매각했고 대우보다는 낫다. 하지만 이 대우보다 나은 상황은 연간실적전망을 내놓자 완전히 폭망한다. 2017년 영업손실은 4900억 원, 2018년 영업손실은 4100억 원을 기록하고 그나마 근근이 이어가던 13,000원 가까이 되던 주가는 며칠 사이에 7,000원대로 폭락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매우기 위해 2019년 3월 1조 5천억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거제는 경제활동인구 10명 중 6명이 조선업계에 종사하고 2013년 기준 직영 근로자만 5만 명이었던 빅2 조선소가 지역 GDP의 70%를 차지하고 지방세의 20%를 납부했는데 조선업계 불황이 오면서 지역 전체에 타격이 온 것이다. 결국 거제는 실업률이 낮은 지역이었다가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실업률이 2017년 2.9%에서 2018년 7.0%로 치솟으면서 실업률 전국 1위[27]를 기록하고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상황은 2019년도가 되어서야 겨우 나아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에 따른 LNG선의 수요증가와 저가경쟁으로 입지를 넓히던 중국 조선소의 배가 2년 만에 폐선하는 등 품질이 너무 바닥을 치는 바람에(...)[28] 다시 한국 조선소 쪽으로 수주를 돌리기 시작해서라고. 하지만 대부분 해결되었다지만 아직 적자에 의한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고 낮은 유가 문제로 예전처럼 해양플랜트에서 오일메이저가 퍼주기식의 프로젝트 운영을 하지 않으며[29], 어느 정도 평타 이상을 치는 중형선박은 중국에 가격 경쟁력에 밀리기 때문에 예전 고유가 시절만큼의 호황기를 누리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전망된다.

하지만 2020년, COVID-19등으로 유가가 하락하게 되면서 불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일줄 알았으나 2020년 6월 3일, 카타르 페트폴리움에서 LNG 선박 100척 계약을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나누어 계약하게 되었다는 단비같은 소식에 그래도 미래가 밝은편이다. 총 계약 금액은 약 23조원 가량.

 

+ Recent posts